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섀도우버스/카드일람/드래곤/Eternal Awakening (문단 편집) ===== 출시 전 ===== 그랑블루 2차 콜라보로 출시된 드래곤의 십천중 카드. 기본적으로 4코 4/3 돌진으로 레전드 카드치곤 매우 처참한 스펙을 지녔지만, 이 스펙을 출격/오의/해방 오의를 통해 커버하는 형식이다. 다만 평가는 현재까지 공개된 십천중 중에서 가장 낮은 편인데, 이는 후술. 기본적으로 각성 상태가 되면 4코 4/3 돌진에 사실상 상대방 턴 종료시까지 ''''이 유닛의 체력은 1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다''''와 동일한 능력을 얻는다. 정확히 따지면 모든 대미지를 최대 '사라사 체력-1'만큼 받는 것이긴 하나, 체력이 1이 되면 받는 모든 대미지가 0이 되므로 1 이하로 체력이 내려가지 않는 것. 어차피 사라사는 7코 이후에나 꺼낼 가능성이 높으니 기본적으로 다음 턴까지 일반적인 추종자 교환과 번뎀 주문/능력으로는 잡을 수 없으므로 상대방이 제거하지 못한다는 가정하에 4코로 '4뎀 돌진'과 다음 턴에는 '4뎀 질주'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. 어차피 사라사를 각성 전에 쓸 일은 거의 없으므로 이 능력은 실질적으로 기본 스펙인 건데, 다른 십천중들이 본체는 --카토르와 퓐프를 뺴면-- 기껏 해야 자신의 코스트에 딱 맞는 성능이거나 그보다 약간 좋은 정도라는 것을 감안하면 사라사의 코스트 대비 기본 스펙은 십천중 중에선 좋은 편에 속한다. 해당 능력의 문제는 역시 '''파괴/소멸/변이기에 무력'''하다는 것. 파괴기를 많이 쓰는 로얄과 위치한테는 내성이 의미가 없는 수준이고, 비숍이나 네메, (봉황) 드래곤 등 소멸을 쓰는 직업들 앞에서도 저 내성은 큰 의미가 없다. 특히 네메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꼭두각시로 연계+파괴 스택을 쌓는 용도로 역이용될 가능성까지 있다. 그 외에도 필살 추종자에게는 다른 추종자들처럼 똑같이 교환당한다. 즉 생각보다 강한 내성은 아닌 셈. 물론 없는 것보다 낫기야 하나, 카운터칠 방법이 매우 많다는 점에서 좋은 능력이라고 보긴 힘들다. 오의는 좀 초라한 편이다. 상대방 추종자/리더에게 광역 2뎀을 주는 효과인데, 다른 십천중들의 오의가 '''5코 이상 추종자 2기 부활'''이나 '''손에 있는 모든 로얄 클래스 추종자 코스트 -5''' 같이 파격적인 것에 비하면 임팩트가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. 물론 고블린 스크럼 등으로 오의를 빠르게 발동할 수 있고 펌핑도 있는 드래곤인 만큼 패널티가 있는 게 정상이긴 하나, 현 메타에서 2뎀으로 정리 가능한 필드를 만드는 덱이 거의 없는 데다가, 저 '5코 이상 추종자 2기 부활' 능력을 지닌 퓐프는 아무리 위치라고 해도 '''3'''코밖에 안 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파워 레벨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드래곤 카드라고 해도 다른 십천중들에 비해 오의가 과하게 약한 편이다. 해방 오의도 그렇게까지 좋다고 말하긴 힘들다. 다른 십천중들이 '''내 추종자들에게 +5/+5 부여/내 리더 5힐'''나 '''덱에 있는 모든 로얄 클래스 추종자 코스트 -5''', '''내 손에 있는 추종자 모두에게 질주 부여''' 같은 파격적인 능력을 지닌 데 비해 이쪽은 단순하게 자신이 삼단 공격 능력을 얻는 것이다. 물론 4코로 나오는 12돌진뎀/다음 턴까지 살아남으면 박히는 12~18뎀은 전혀 약한 건 아니나, 대부분의 상황에선 굳이 다음 턴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상대 필드만 조금 정리해도 바로 명치를 달릴 수 있으면서 질주 12뎀을 박는 시스의 해방 오의의 하위호환이나 다름없고, 애초에 사라사가 다음 턴까지 살아남는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해방 오의를 발동해도 그 효과를 풀로 보긴 힘들 가능성이 매우 높다. 결정적으로 사라사는 아직까지 '''포지션이 애매하다.''' 사라사의 포지션은 4뎀 돌진 겸 유사 질주인데, 4뎀 질주 면에선 패널티가 큰 편이 아닌 데다가 1코 싼 암옥룡이 이미 존재하고, 번뎀이긴 하나 더 쉽게 4뎀을 넣을 수 있으면서 성능도 좋은 게오르기우스도 있다. 그렇다고 필드 정리용으로 쓰기엔 너무 성능이 딸리는 편인데, 기본적으론 겨우 4코 4돌진뎀으로 효율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. 그나마 봉황을 깔면 상황이 약간이나마 나아지지만, 봉황 덱은 태초의 용 바하무트와 아래 어신 디즈레스탄으로 인해 필드 정리력이 훨씬 올라가기 때문에 이 카드까지 쓸 필요가 없다. 결국 본체의 기본 성능은 십천중 중에선 그나마 상위권이나, 낮은 성능의 오의와 해방 오의로 인해 최종 성능은 가장 딸리고, 포지션마저도 애매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드래곤 덱이 안 쓸 가능성이 더 높은 카드다. 그나마 폭풍을 부르는 용이 공개된 후에는 다른 카드와의 시너지가 생기긴 했지만, 폭풍을 부르는 용 자체가 카드풀에 큰 영향을 받는 카드이기 때문에 이번 팩 드래곤의 실버/브론즈 풀이 좋지 못하다면 사라사도 평가가 더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